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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28개 지역 돌며 두번째 월드투어 마침표…서울서 피날레

기사입력2025-03-14 14:18
걸그룹 에스파(aespa)가 두 번째 월드투어의 열기를 서울 앙코르 콘서트로 잇는다.
에스파, 28개 지역 돌며 두번째 월드투어 마침표…서울서 피날레

에스파는 지난 12일(현지시간)스페인 마드리드 모비스타 아레나(Movistar Arena)에서 '싱크 : 패러렐 라인(SYNK : PARALLEL LINE)'을 개최, 10개월간 진행된 두 번째 월드투어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투어는 지난해 6월 잠실 실내체육관 공연을 시작으로 도쿄, 후쿠오카, 나고야, 사이타마, 오사카, 싱가포르, 홍콩, 타이베이, 자카르타, 마카오, 방콕 등 아시아 지역은 물론, 시드니, 멜버른, 시애틀,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멕시코시티, 올랜도, 샬럿, 뉴어크, 토론토, 시카고, 런던, 파리, 암스테르담, 프랑크푸르트, 마드리드 등 북남미 및 유럽까지 순회하며 총 28개 도시에서 41회에 걸쳐 진행됐다.
에스파, 28개 지역 돌며 두번째 월드투어 마침표…서울서 피날레


에스파는 지난해 메가 히트곡 '슈퍼노바(Supernova)'를 시작으로 '아마겟돈(Armageddon)', '위플래시(Whiplash)'를 포함, 신곡 '핑크 후디(Pink Hoodie)'와 '베터 띵스(Better Things)', '다이 트라잉(Die trying)', '홀드 온 타이트(Hold On Tight)', '라이프스 투 쇼트(Life's Too Short)' 등 영어 가창 곡까지 다채로운 무대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어 에스파는 오는 3월 15~16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앙코르 콘서트 '2024-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 앙코르(2024-25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 ENCORE)'로 또 한 번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에스파 서울 앙코르 콘서트 마지막 회차인 16일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와 위버스를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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