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황영진이 이혼 예능 출연 섭외에 불쾌함을 토로했다.
!["잘 살고 있는데" 황영진, 이혼 예능 섭외에 불쾌함 토로 [소셜in]](//talkimg.imbc.com/TVianUpload/tvian/TViews/image/2024/12/24/53d576f0-f4d3-4465-9796-674226540e0b.jpg)
최근 황영진은 자신의 SNS에 "작가님들 섭외 하기 힘든건 알겠지만 잘 살고 있고 올해에 부부상도 받았는데 왜 자꾸 섭외 메일 보내냐"며 글을 남겼다.
황영진은 "우리 부부는 죽을 때까지 같이 살 것"이라며 "행복하고 재미있게 사는 가족이야기로 섭외해달라. 부부문제 자녀문제 섭외 사절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해시태그로 '쇼윈도부부 아님', '내 취미는 아내', '가족이 최고', '아내는 내 보물'을 덧붙여 아내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이를 본 팬들은 "진짜 왜들 그러는지", "자극적인 프로만 한 가득" 이라고 황영진의 입장에 동의했다.
황영진은 지난 2014년 나이 10세 연하 아내와 결혼 후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유튜브 및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SBS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