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석훈 “책 읽어” 잔소리에 매니저 “수면용으로 읽는다” ‘전참시’

기사입력2022-12-25 00:18
이석훈이 책을 읽다가 번번이 조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석훈 “책 읽어” 잔소리에 매니저 “수면용으로 읽는다” ‘전참시’
이석훈 “책 읽어” 잔소리에 매니저 “수면용으로 읽는다” ‘전참시’


12월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참견인으로 김호영, 이석훈, 이국주가 등장했다.

이석훈은 라디오와 유튜브 컨텐츠 촬영을 위해 아침부터 메이크업을 했다. 방송국으로 가는 차 안에서도 목을 푸는 이석훈 모습에 패널들은 감탄했다. 이석훈은 “목소리가 잘 안 나오면 불안해서”라며 공연이 없어도 꼭 하는 습관이라고 얘기했다.

이석훈은 차 안에서도 책을 읽는 모습으로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이근묵 매니저는 이석훈이 독서를 권한다고 밝혔다.

이석훈이 “독서하냐”라고 하자 이근묵 매니저는 “안 읽은지 1년 정도 된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석훈은 “그 정도면 괜찮다. 한국인 평균 독서량이 1년에 5권이 안 된다더라”라고 안심시켰다.

그러나 이석훈은 책장을 편 지 얼마 안 돼 졸기 시작했다. 그 모습에 이근묵 매니저는 겨우 웃음을 참아내면서 “저도 수면제 대신으로는 책 읽는다”라고 말했다.

송은이는 “‘파친코’ 지난번에도 읽고 있던 거 같은데”라고 예리하게 지적했다. 전현무도 “모든 책의 앞장만 읽는 것 같다”라며 거들어서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호영&안창현 매니저와 이석훈&이근묵 매니저편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