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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2년마다 MBC 출연, 기다리고 있었어"(일당백집사)

기사입력2022-10-19 14:47
배우 이준영이 2년 주기로 MBC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준영 "2년마다 MBC 출연, 기다리고 있었어"(일당백집사)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극본 이선혜·연출 심소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이혜리, 이준영, 이규한, 송덕호와 심소연 PD가 참석했다.

'일당백집사'는 고인의 청을 들어주는 장례지도사 백동주(이혜리)와 생활 서비스 업체 일당백 김집사(이준영)의 생사초월 상부상조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죽은 자와 산 자를 넘나들며 무엇이든 들어주고 도와주는 두 집사의 팀플레이가 다이내믹하게 펼쳐질 예정.

이준영은 비주얼도 서비스도 만렙인 생활 심부름 서비스 업체 '일당백'의 김집사로 분한다. 허허실실하다가도 중요한 순간에 단단한 내면을 드러내는 반전의 남자다.

지난 2018년 MBC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 2020년 MBC 예능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에 잇따라 출연한 이준영은 올해 '일당백집사'로 또다시 MBC에 복귀했다.

이에 '이준영 MBC 2년 주기설'이라는 이야기가 나왔고, 이준영은 "기다리고 있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신기하게 2년마다 성장해 있다. 지금 돌아보면 신기하다. 대본을 봤을 때도 따뜻함이 느껴져 꼭 참여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혜리·이준영의 상부상조 로맨스 '일당백집사'는 19일 밤 9시 50분에 MBC에서 첫방송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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