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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우스’ 홍지희, 김주헌 협박에 논문 넘겼다 ‘충격 반전’

기사입력2022-08-27 13:17
‘빅마우스’ 홍지희가 김주헌에게 논문을 넘겼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빅마우스’ 홍지희, 김주헌 협박에 논문 넘겼다 ‘충격 반전’

지난 26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에서 박창호(이종석 분)와 손을 잡은 장혜진(홍지희 분)이 공지훈(양경원 분)에게서 구천병원 살인사건이 벌어지게 된 원인이 서재용(박훈 분) 교수의 미발표 논문 때문이라는 진술을 이끌어내 살인사건의 결정적 증거를 확보했다.

이후 장혜진이 진짜 서 교수 논문을 최도하(김주헌 분)에게 넘겼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또 한 번의 반전을 가져온 것. 장혜진은 공지훈을 만나 서재용 교수의 논문과 이혼서류를 맞교환했다. 하지만 장혜진이 건넨 논문은 진짜가 아니었다.

장혜진은 따져 묻는 공지훈으로부터 살인사건 용의자 세 사람인 정채봉(김정현 분), 한재호(이유준 분), 이두근(오륭 분)이 서재용을 죽인 이유가 논문 때문이라는 진술을 이끌어내며 박창호의 반격을 도와 통쾌한 전율을 선사함으로써 박창호와 완벽한 공조를 선보였다.

그러나 장혜진이 최도하에게 진짜 서 교수의 논문을 넘겼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이끌었다. 홍지희는 논문을 가지고 있으면 죽는다는 최도하의 협박에 서서히 두려움을 느끼는 장혜진의 심리를 완벽하게 표현해 그가 논문을 넘길 수밖에 없는 상황을 납득시켰다.

한편, ‘빅마우스’는 매주 금, 토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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