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이 서영희의 등장을 무척 반겼다.


6월 16일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2에서 서영희가 스페셜 괴스트로 등장했다.
김숙은 “공포의 여왕이다”라며 스페셜 괴스트 서영희를 소개했다. 서영희가 들어오자 김숙은 “눈알좌!”라며 반가워했다.
서영희는 “방송 나오고 싶었다. 이런 이야기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서영희는 영화 ‘추적자’때 경험을 전했다.
“손발 묶여서 뒤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몰라야 했다.”라며 서영희는 당시 현장을 전했다. 등뒤에서 해머 끌고 오는 소리가 너무 무서웠다”라는 서영희의 경험담에 패널들도 몸을 떨었다.
또 다른 후기로 서영희는 “몸에 피칠갑을 하고 촬영해서 샤워해야 했다”라고 얘기했다. “샤워하는데 누가 들어오는 문소리가 들렸다. 양치컵도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다”라는 서영희 말에 패널들은 귀를 기울였다.
“샤워를 마치고 확인해보니 양치컵은 떨어지지 않고 그대로였다”라는 서영희 말에 패널들은 놀랐다. “매니저에게 확인해보니 들어온 사람도 없었다더라”라는 말에 패널들도 겁에 질렸다.
‘심야괴담회’ 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섭고 기이한 이야기들을 메일과 공식 홈페이지로 투고 받는다. 방송에 소개되는 모든 공모작은 상금 444,444원의 액땜 상금을 획득하며, 어둑시니(랜선 방청객)들이 촛불 투표를 통해 1등을 한 공모작은 추가 상금의 기회가 주어진다. ‘심야괴담회’ 시즌 2에는 지난 시즌에서 맹활약했던 김구라, 김숙과 함께 이이경, 솔라가 새로운 괴담꾼으로 합류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2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캡쳐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