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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딸 이예림 "아버지와 내 싱크로율은 90%, 앉아서 거울 보는 기분"(호적메이트)

기사입력2022-04-12 22:40
이예림이 아버지 이경규와의 싱크로율이 90%라고 말했다.

이경규 딸 이예림 "아버지와 내 싱크로율은 90%, 앉아서 거울 보는 기분"(호적메이트)

5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이경규가 딸 이예림, 사위 김영찬과 함께 한의원을 방문했다.

이날 이경규는 사위, 딸과 함께 개그맨 후배 이윤석의 아내, 한의사 김수경을 찾아갔다.

이경규는 이윤석 부부의 결혼식 주례를 맡았다고 밝혔다. 이경규는 "원래 윤석이 교수님이 주례를 보기로 했는데 내가 깠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은 "이윤석 선배님의 결혼식 아니냐"며 의아해했다. 하지만 이경규는 "내가 형이니까"라고 고집했다.

이경규는 사전에 한의사 김수경 씨에게 사위를 위한 보약을 주만한 상태였다.

세 사람은 꼼꼼하게 문진표를 작성했다. 이경규는 딸의 문진표를 힐긋 보고는 "나랑 아픈 곳이 똑같네"라며 신기해했다.

김영찬은 "신기한 게 (아내가) 잘 때 다리를 올리고 잔다"며 이경규와 잠버릇이 비슷하다고 했다.

이예림은 "우리가 가족력이 있냐"고 물었고, 이경규는 "혈관 쪽이 약하다"고 답했다.

이에 이예림은 남편 김영찬을 보며 "너 때문에 화가 나서 쓰러질 수도 있다"고 했다. 이에 김영찬은 "너는 화를 나한테 다 풀지 않나. 저한테 화를 루틴처럼 낸다"고 폭로했다.

이예림과 이경규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호적메이트와의 싱크로율을 묻는 질문에 각각 90%와 70%라고 답했다.

이예림은 "제가 한 번은 아버지께 고민 상담을 했는데 앉아서 거울을 보는 기분이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 딸 이예림 "아버지와 내 싱크로율은 90%, 앉아서 거울 보는 기분"(호적메이트)

이경규 딸 이예림 "아버지와 내 싱크로율은 90%, 앉아서 거울 보는 기분"(호적메이트)

이경규 딸 이예림 "아버지와 내 싱크로율은 90%, 앉아서 거울 보는 기분"(호적메이트)

이경규 딸 이예림 "아버지와 내 싱크로율은 90%, 앉아서 거울 보는 기분"(호적메이트)


한편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영되는 '호적메이트'는 다른 듯 닮은 본격 남의 집 형제자매 탐구 프로젝트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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