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출연자들은 지난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반응에 대해 얘기했다. “갈수록 무서워진다더라”라는 반응을 전하면서 출연자들은 “녹화 때보다도 한층 더 무서워지고 있다”라며 몸서리쳤다.
김숙은 황제성을 보면서 “그 자리 위협할 게스트가 왔다”라고 얘기했다. 황제성이 바짝 긴장한 가운데 입장하려던 게스트는 출구를 찾지 못해 등장부터 웃게 했다.
“허당인데”“라는 반응과 함께 입장한 게스트는 황보라였다. 황보라는 ”전 귀신 믿지 않아요!“라고 큰소리쳤다.
황보라의 당당함에 김구라는 “오 우리 잘 맞아”라며 반겼다. 황보라는 “귀신 부정하러 왔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과연 귀신 믿지 않는 황보라가 방송 끝난 후 생각이 달라질까.
‘심야괴담회’는 국내 최초 신개념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오싹하고 기이한 이야기를 막강한 스토리텔러들이 소개하며 극한의 공포를 선사했다. 오랜만에 귀환한 납량 프로그램에 호러 마니아는 물론 많은 시청자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공포와 과학지식, 괴기와 역사 이야기가 어우러진 본격 공포괴기 토크쇼 ‘심야괴담회’는 정규 편성에 힘입어 새로 수집한 강력한 괴담들과 강화된 재연으로 다시 찾아온다. 전통적인 괴담은 물론 물귀신 이야기, 고속도로 괴담, 저주, 해외에서 수집된 괴담과 같이 다채롭고 흥미로운 이야기에 강력한 영상 재연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을 전율케 만들고 있다.
MBC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