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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천재’ 이진표 활약에 박선영 “타짜 보는 줄” ‘아무튼!’

기사입력2021-03-16 22:34

박선영이 과일 바이어의 영화같은 활약상에 감탄했다.

‘한국의 천재’ 이진표 활약에 박선영 “타짜 보는 줄” ‘아무튼!’ ‘한국의 천재’ 이진표 활약에 박선영 “타짜 보는 줄” ‘아무튼!’

316일 첫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서 대형 마트 과일 바이어 이진표가 최고의 과일을 얻기 위한 활약상을 펼쳤다.


대형 마트 과일 바이어 이진표의 등장에 김구라와 광희는
혹시 우리가 아는 그 분이냐라고 물었다. 이진표 바이어는 맞다. SNS 핫한 그분이 면접도 직접 보셨다라고 말했다.


이진표 바이어는
매일 노란 바나나를 개발해 타임지에도 실린 적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들은 노란 바나나 주면서 왜 난 검은 바나나 주냐는 어느 남편의 불평에 착안했다라면서 뛰어난 기획력으로 주목받았다고 얘기했다.


감탄하는 출연자들 앞에서 이진표 바이어는
필리핀 대통령에게도 편지 썼다라고 해 또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필리핀 바나나를 마트에서 열심히 판매한다, 와서 격려해달라로 편지 썼는데 진짜 오셨다라며 당시 본사에서도 난리났었다고 전했다.


이진표 바이어는
그 짜릿함은 안 느껴보면 모른다라며 자랑했다. 심지어 이진표 바이어는 장래희망이 농림부 장관이었다라고 해 웃음을 전했다.


이진표 바이어는 아침마다
20분 스트레칭하고, 출근 30분 전 도착해서 독서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구라는 이 분 쇼잉이 많다라면서 방송용 설정이란 의혹도 제기했다. ‘천재 바이어라는 표현에 이진표 바이어는 타임지에서 한국의 천재라는 표현을 썼다라고 밝혔다.


이진표 바이어는 오전 일정으로 참외 농가를 방문했다
. 함께간 후배는 이진표 바이어는 닮고 싶은 바이어다라며 존경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진표 바이어는 대형 마트에 굳이 납품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성공을 거두고 있는 참외 농가를 찾아갔다
. 3대가 운영하는 농가라는 점에 이진표 바이어는 공략 계획도 치밀하게 준비했다.


그는
과일에게 제철을 돌려주자가 목표라면서 3대 농장주를 설득했다. 마침 우리도 그게 목표다 늦게 심어서 원래 참외철인 여름에 낼 계획이라는 3대 농장주 말에 이진표 바이어는 틈을 놓치지 않고 열심히 어필했다. 그 모습에 박선영은 타짜 보는 것 같다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는 대형마트 과일바이어 이진표
, 패스트푸드 총괄셰프 최현정,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 3대 사장 신경철, 119구조대 소방관 이창준 등이 출연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연출 정다히, 정겨운)은 방송사 최초로 직장인 브이로그(Video+Blog: 영상으로 쓰는 일기)’ 형식을 예능 포맷에 적용, 요즘 사람들의 다양한 밥벌이와 리얼한 직장 생활을 엿보는 신개념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은 매주 화요일 저녁 92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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