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이 '볼빨간 신선놀음' 아이돌 특집을 제안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볼빨간 신선놀음’에서는 최강창민이 아이돌 특집 방송을 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날 성시경이 추천하는 주제나 재료가 있는지 질문하자 최강창민은 "아이돌 분들이 나와서 한 번 만들어봤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에 '볼빨간 신선놀음' 공식 아이돌 저격수 서장훈은 "그 주에는 제가 스케줄이 안 될 것 같으니 저 대신 창민이가 와서 자리를 지키는 걸로 해 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성시경이 "요리 잘 하는 아이돌이 누가 있냐"고 묻자 최강창민은 "규현이가 좋아하고, 저희 회사에 있는 디오가 요리를 잘 한다고 하더라. 한식 조리사 자격증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왠지 디오가 느낌상 요리나 이런 걸 좋아할 것 같다"고 칭찬하며 "아이돌 분들 다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본의 아니게 아이돌 저격 ㅋㅋㅋ", "아이돌 특집 좋다", "아이돌 특집해서 최강창민 또 나오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까다로운 입맛의 신선들을 만족시킬 저 세상 레시피를 찾아라! 4명의 '신선 MC 군단'이 다양한 요리를 주제로 기상천외한 레시피를 찾아 전국의 요리 고수를 만나는 프로그램 ‘볼빨간 신선놀음’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