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가 2월 7일, 재산 1위 전봉민 의원 공천에 얽힌 비밀을 파헤쳤다.

지난해 12월, ‘스트레이트’의 편법증여와 사업인허가 특혜 의혹 보도 이후 국민의힘을 탈당한 전봉민 의원. 전 의원은 어떻게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의 공천을 받아 국회의원이 됐을까.




부산 수영구 3선 국회의원이었던 유재중 전 의원이 공천탈락(컷오프)을 수용하는 대가로 미래통합당에 전봉민 의원을 공천해달라고 요구했다는 설에 대해 스트레이트가 집중 취재했다. 1편 방송 당시 유재중 전 의원은 자신은 전봉민 의원이 후보가 된 뒤 선거운동을 함께 해줬을 뿐 공천에는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고 강력 부인했다.


하지만 스트레이트가 취재한 미래통합당 핵심 관계자는 “유재중 의원이 컷오프를 수용하는 대가로 전봉민을 공천해달라고 요구했다”고 털어놨다. 전봉민 의원 공천과정의 내막, ‘스트레이트’ 120회에서 상세히 공개된다.




‘스트레이트’는 또, 지난해 12월 첫 보도 이후, 전봉민 의원 일가 회사인 이진종합건설에서 문서들이 대규모로 파쇄 돼 버려지고 있는 현장을 포착했다. 이진종합건설은 왜 이 문서들을 파쇄해 버렸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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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가 이 파쇄문서들을 입수해 정밀 분석했다.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2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