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이 구혜선을 보고 얼굴을 붉혔다.
조나단은 출연진 중 구혜선을 보고 엄청 기뻐했다고 밝혔다. “한국 왔을 무렵 드라마를 보게 됐는데 구혜선 배우가 너무 예뻤다”라며 조나단은 팬심을 드러냈다.
“명대사도 많잖아요”라며 조나단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의 대사를 읊기도 했다. 그러나 조나단이 ‘나 금잔디 소방관 시켜줘’라는 대사 중 ‘시켜줘’만 툭 던지는 바람에 맥락을 모르는 출연진들은 어리둥절한 표정이 됐다.
구혜선을 직접 만나게 된 조나단은 만면에 기쁨을 드러냈다. 조나단이 “저 얼굴 빨개졌죠?”라며 팬심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는 모습에 출연진은 웃음을 지었다.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구혜선의 등장에 시청자들은 반가워했다. ‘은퇴한 줄 알았는데 반갑다’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구혜선과 김성훈 대표&김재영 매니저의 일상, 나태주와 김한솔 매니저의 일상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