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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설수진 子 설연, 동생이 생겼어요?! 이선희 교사 “책임감, 성취감이 강해진다”

기사입력2020-09-01 21:57
“토리랑 노는 게 게임보다 좋다”

‘공부가 머니?’ 설수진 子 설연, 동생이 생겼어요?! 이선희 교사 “책임감, 성취감이 강해진다”‘공부가 머니?’ 설수진 子 설연, 동생이 생겼어요?! 이선희 교사 “책임감, 성취감이 강해진다”

1일 방송된 ‘공부가 머니?’에는 1주년 특집으로 20회 출연자 미스코리아 출신 설수진이 재출연했다.

6개월 전 공부에 대한 거부 반응을 보였던 설연이. 설연이는 “제가 공부를 안 해서 바보같이 나온 게 너무 아쉬웠어요. 그래서 공부를 많이 했다”고 하며 자신의 모습에 변화가 생겼다고 말했다.

설수진은 “‘공부가 머니?’ 출연 후 변하기 시작했다. 보통 연예인도 자기가 나온 출연작을 두세 번 이상 모니터링을 안 하는데 10번 이상 봤다. 그러면서 변화가 생겼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공개된 설연이의 일상. 6개월 전과 다름없이 엄마 설수진의 옆에서 잠들었던 설연이는 알람 소리에 벌떡 일어나 설수진의 발 마사지를 해 주며 뽀뽀를 한다. 이를 보며 전문가들은 “저런 아들 키워보고 싶다”, “안 예뻐할 수가 없겠다”라고 하고 설수진 또한 그랬기에 공부를 안 했어도 설연이가 예뻤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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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수진의 양치까지 도운 후 거실로 나와 토리와 인사를 나누는 설연. 설연이는 “3~4시간 동안 강아지 4마리를 만나본 뒤 토리를 데리고 왔다. 혼자 있을 때는 외롭고 무서웠는데 토리가 있어서 외로움이 없어졌다”고 하며 “토리랑 노는 게 게임보다 좋다. 제가 교육도 하고 산책도 시키고 밥, 물, 똥 다 치워줘요. 그래서 토리는 주인을 잘 만난 것 같아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토리로 인해 과거 침대에서 게임만 했던 설연이의 바뀐 일상. 이선희 교사는 “집안에서 자기가 할 일을 제대로 하면서 설연이에게는 책임감도 강해지고 성취감도 강해지고 내가 쓸모 있는 일을 하는구나 이런 걸 느끼게 되는 것”이라고 한다.

한편 공부하는 자녀들과 고민 많은 학부모들을 위해 검증된 기관과 교육 전문가들의 솔루션을 통해 교육비는 줄이고, 자녀의 재능을 효과적으로 살릴 수 있는 1급 비밀 교육법을 제시하는 신개념 교육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MBC '공부가 머니?'는 매주 화요일 9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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