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팀 장동민과 김환이 부천 상동으로 매물을 찾아 나섰다.
부천 송내역 역세권 주상복합아파트로 간 두 사람은 현관에 들어서자 예상보다 좁다고 느꼈다. 김환은 바로 “이유가 있다. 양 옆으로 수납공간 있다”라고 소개했다.
팬트리가 있어서 자전거를 수납할 공간 넉넉하다는 설명과 함께 김환은 ‘주상천하 수납이 망극하옵니다’라고 이름 붙였다. 주상복합 아파트가 수납 공간이 적은 데 비해 이 매물은 넉넉하다면서 김환은 “수납의 끝판왕 보여드리겠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현관 들어오자마자 아예 자전거방이 나오자 김환은 “살짝 걸어놓을 수 있는 초소형 자전거 거치대를 이용하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본인 자전거로 수납해보면서 김환은 “3대는 충분하다”라고 얘기했다.
대형 팬트리도 냉장고 빼면 자전거 수납 가능하다는 설명에 이번엔 장동민이 나섰다. “아예 이 방을 자전거방으로 하겠다”라는 장동민 말에 모두 고개를 끄덕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환이 복팀 인턴 코디로, 강남과 조정민이 덕팀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노홍철, 붐, 양세형, 장동민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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