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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6.25전쟁이 낳은 가장 큰 비극 '전쟁고아', 거리에서 생활을 이어나간 전쟁고아 추정 최대 10만명

기사입력2020-06-21 22:52
21일 방송된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서는 6.25 전쟁의 가장 큰 상처 전쟁고아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선을 넘는 녀석들' 6.25전쟁이 낳은 가장 큰 비극 '전쟁고아', 거리에서 생활을 이어나간 전쟁고아 추정 최대 10만명

유병재가 "저 아이들도..."라며 아이들을 보며 안타까워하자 성유리는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보호 받지 못 하고 제일 연약했던 존재가 고아일 것"이라고 전했다.

'선을 넘는 녀석들' 6.25전쟁이 낳은 가장 큰 비극 '전쟁고아', 거리에서 생활을 이어나간 전쟁고아 추정 최대 10만명

성유리는 "6.25전쟁으로 발생한 전쟁고아만 약 5만 명이라고 해요"라며 "전쟁고아들은 고아원에 가거나 입양이 되거나 아니면 거리에서 껌팔이, 구두닦이, 신문팔이를 하며 지냈다고 해요"라며 거리에서 생활을 이어나가던 전쟁고아에 대한 안타까운 이야기를 전했다.

'선을 넘는 녀석들' 6.25전쟁이 낳은 가장 큰 비극 '전쟁고아', 거리에서 생활을 이어나간 전쟁고아 추정 최대 10만명

성유리는 6.25전쟁에 참전했던 터키 군인 슐레이만이 마을 주민이 전체 사살된 마을에 도착했는데 마을의 유일한 생존자였던 소녀가 있었다며 소녀에게 '아일라'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지극정성으로 보살펴주어 터키어까지 배우며 아빠와 딸처럼 지낸 감동적인 이야기를 덧붙이기도 했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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