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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쉬는 시간을 활용한 공부 꿀팁 “암기보다는 문제 풀이가 집중력에 도움 된다”

기사입력2020-06-19 23:32
19일 방송된 ‘공부가 머니?’에서는 트로트 가수이자 고3 남승민이 입시에 대한 고민을 의뢰했다.

‘공부가 머니?’ 쉬는 시간을 활용한 공부 꿀팁 “암기보다는 문제 풀이가 집중력에 도움 된다”

현재 공부와 가수 활동을 병행 중이라고 밝힌 남승민은 “스케줄이 정말 많이 들어온다. 감사한 일이지만 그러다 보니 입시를 앞두고 시간이 없어졌다. 성적도 떨어지는 느낌”이라고 하며 5개월 밖에 남지 않은 입시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서울에서 혼자 자취를 하는 남승민은 고향인 창원으로 가는 차 안에서 하품을 하면서도 공부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수업 후 쉬는 시간에 숙제를 하기도 했다. 이에 남승민은 “평소에 시간이 빠듯하다 보니 시간이 날 때 바로바로 숙제를 한다”고 설명했다.

쉬는 시간을 활용해 공부를 하는 승민을 보며 오대교 교육컨설턴트는 “해설 강의를 통해 본인 노트를 기록하거나 하는 모아놓은 내용들을 시간이 적더라도 자주 보는 과정이 필요하다. 점수의 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게 아니라 실수를 방지함으로써 성적을 향상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공부가 머니?’ 쉬는 시간을 활용한 공부 꿀팁 “암기보다는 문제 풀이가 집중력에 도움 된다”‘공부가 머니?’ 쉬는 시간을 활용한 공부 꿀팁 “암기보다는 문제 풀이가 집중력에 도움 된다”

이어 이병훈 교육컨설턴트는 “쉬는 시간을 활용해 공부하는 것과 같은 이친데 시험을 본 후 3일 안에 분석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빨리 분석하지 않으면 답을 고른 이유가 생각나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또 그는 “이동할 때나 자투리 시간에 주로 영어 단어를 외운다고 했는데 내용을 암기하거나 글을 읽는 건 꾸준한 집중력이 필요하다. 반면 문제를 풀어 답을 찾는 방법은 순간적인 집중력을 올리는 데 좋다. 그래서 암기보다는 문제 풀이가 더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한편 공부하는 자녀들과 고민 많은 학부모들을 위해 검증된 기관과 교육 전문가들의 솔루션을 통해 교육비는 줄이고, 자녀의 재능을 효과적으로 살릴 수 있는 1급 비밀 교육법을 제시하는 신개념 교육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MBC '공부가 머니?'는 매주 금요일 8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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