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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리틀 싸이’ 황민우, “싸이 형을 보며 영어 공부해야겠다고 생각”

기사입력2020-04-25 00:42
24일 방송된 ‘공부가 머니?’에서는 ‘리틀 싸이’ 황민우가 “어머니는 베트남분이어서 한국 교육을 잘 모르시고 아버지는 연세가 많아 공부에 관한 질문을 하기가 어렵다. 공부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나왔다”고 하며 공부 고민을 털어놨다.

‘공부가 머니?’ ‘리틀 싸이’ 황민우, “싸이 형을 보며 영어 공부해야겠다고 생각”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리틀 싸이로 인기몰이를 한 민우는 “스케줄을 다니다 보니 수업을 많이 못 들었다. 친구들은 진도가 나갔고 저는 못 나가는 게 반복되면서 공부에 손을 놓은 것 같다”고 하며 “현재 중3이지만 중2 수준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민우는 “싸이형이 ‘강남스타일’로 외국 활동을 한 걸 봤는데 영어를 잘 하니까 세계적으로 쭉쭉 나가더라. 그래서 저도 영어 공부를 꼭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서 하고 있다”고 하며 영어 공부에 대한 중요성을 이야기한 민우는 영어 단어 시험을 앞두고 공부를 시작했지만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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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공신강성태는 공신들은 단순히 단어를 외우지 않는다. 외우지 않고 이해해야 한다라고 하며 어원을 통해 단어의 뜻을 파악하라고 이야기했다. , 고등학교와 대학교까지 필요한 어원을 합치면 300여 개 정도 되는데 어원맵(어원을 이용해 영어단기를 암기하는 방법)’을 만들어 공부하라고 조언했다.

이어 강성태는 민우의 단어 수준 난이도가 중학교 3학년보다 낮은 것을 지적하며 난이도를 높일 것을 추천하며 영어 속독법 꿀팁을 제공했다. 강성태는 시험에 나오는 영어 지문의 종류는 10개밖에 안 된다고 하며 지문 구조를 외우면 다음 내용을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속독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강성태는 요즘 학생들의 가장 큰 문제는 ‘영문법’이라고 이야기하며 “예전에 비해 문법 문제 수가 줄어든 데다가 원어민들은 문법 없이도 잘 하지 않냐는 편견 때문에 공부를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원어민도 학교에서 영문법 공부를 하며 영문법은 말 구성의 원리이기 때문에 독해 시 문법 틀이 잡혀있지 않으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공부하는 자녀들과 고민 많은 학부모들을 위해 검증된 기관과 교육 전문가들의 솔루션을 통해 교육비는 줄이고, 자녀의 재능을 효과적으로 살릴 수 있는 1급 비밀 교육법을 제시하는 신개념 교육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MBC '공부가 머니?'는 매주 금요일 8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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