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정려원-손담비가 깜짝 생일파티를 열었다.


3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40회에서는 안보현-세훈의 ‘브로맨스 캠핑’, 손담비-공효진-정려원의 ‘공사장 파티’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공효진, 정려원, 손담비는 절친 임수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깜짝 파티를 준비했다. 공효진은 봄맞이 집수리 중이라 공사판이 된 손담비 집을 둘러보고는 “여기서 해야 하는 거지? 노답이다, 노답”이라며 멘붕에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공효진과 정려원은 장식용 풍선을 만들기 시작했다. 곧잘 하는 정려원과 달리, 공효진은 힘 조절에 실패해 계속 풍선을 터트렸다. 손담비는 풍선 소리에 놀라 심장을 부여잡았다.
생일 주인공 임수미가 집으로 들어오자, 이들은 축하 노래를 불러주며 환영했다. 또한, 어리둥절해하는 임수미를 포토존에 세워 기념사진도 찍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박나래는 “이 정도면 파티당하는 사람 아닌가?”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공블리 풍선 다 터트리는 거 귀엽다ㅋㅋㅋ”, “효진님 예능에서 보니까 너무 좋아요. 자주 봤으면 좋겠어요”, “이런 친구들 있는 거 너무 부럽다”, “진짜 찐텐이라 빵 터짐”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다음 이야기로 ‘손 여사 하우스의 진실게임’, ‘로이방의 슬기로운 농부 생활’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리얼한 싱글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