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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인조가 45일간 고립됐던 그곳! 남한산성에서의 그 처절했던 항전에 대해서

기사입력2020-03-29 22:40
29일에 방송된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서는 인조의 45일간 끔찍했던 생존기를 살펴보기 위해 남한산성을 찾았다.

'선을 넘는 녀석들' 인조가 45일간 고립됐던 그곳! 남한산성에서의 그 처절했던 항전에 대해서

설민석은 "사실 남한산성에서 45일간의 항전이 끔찍했거든요!"라며 선녀들을 약 400년 전 남한산성을 느껴볼 수 있도록 안으로 안내했다.

'선을 넘는 녀석들' 인조가 45일간 고립됐던 그곳! 남한산성에서의 그 처절했던 항전에 대해서

김강훈이 가운데의 길을 보며 "여기가 왕이 걷는 길이죠?"라고 묻자 선녀들은 미래의 왕(?)에게 한 번 걸어보라고 권유하기도 했다. 그렇게 제일 처음 만난 외행전은 당시 왕의 집무실로 이용됐다. 전현무는 "병자호란 때 청나라가 포를 쐈는데 외행전 기둥을 부숴 버렸다면서요?"라며 당시의 청나라의 힘에 대해 언급했다.

'선을 넘는 녀석들' 인조가 45일간 고립됐던 그곳! 남한산성에서의 그 처절했던 항전에 대해서

전현무는 그로 인해 백성들의 불안감이 더욱 커져 민심이 어지러웠다고 덧붙였다. 청나라군에게 쫓겨 남한산성으로 오게 된 인조는 45일동안 고립되어 있었다. 설민석은 "고립 2일째, 이때 청나라가 왕의 동생을 보내라고 합니다"라며 "그러면 그 때 협상의 여지를 줄게"라고 하며 이런 무리한 요구까지 서슴없이 제안하며 당시의 처절함을 설명했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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