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출발! 비디오 여행'의 숨어 보는 명작, ‘숨.보.명’ 코너에선 영화 ‘결백’으로 돌아온 배우 신혜선이 출연해 새로운 작품부터 그녀의 인생작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 코너 1. 숨어 보는 명작 ‘숨.보.명’ - ‘결백’ 신혜선 편

‘시청률 퀸’에서 ‘스크린 퀸’으로! 배우 신혜선의 오늘을 있게 한 숨겨진 시간, 과연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으로 시청률 45%를 기록하는 등 그녀가 나왔다 하면 대박이라 불리는 ‘시청률 퀸’, 신혜선! 단역부터 시작해 차근차근 성장해온 그녀는 첫 스크린 주연작 ‘결백’과 함께 ‘숨보명’을 찾아왔다. 어떤 작품에서든 입체적인 표현력을 선보이며 딕션 여왕, 캐릭터 소화력 만렙으로 통하지만 그녀에게도 숨겨진 무명 시절이 있었으니, 오늘의 신혜선이 있기까지, 그녀의 연기 인생 속 숨겨진 비하인드 씬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다.

배우 신혜선을 잠 못 들게 한 그녀의 숨보명은?

배우 신혜선은 그녀가 좋아하는 이 작품을 처음 접했을 당시, 감동에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다고 고백했다. 그녀를 잠 못 들게 한 작품! 스릴러인가? 호러인가? 작품을 본 뒤 ‘먹먹함’이 밀려왔다고 재차 강조한 그녀. 과연 어떤 작품일지, 이번 주 출발 비디오 여행을 통해 공개된다.

배우 신혜선이 제작진을 보고 깜짝 놀란 사연!

‘숨보명’ 코너의 하이라이트는 배우가 pick한 작품 속 명장면을 시청자와 함께 보는 숨멎 리액션 시간이다. 배우 신혜선 역시 자신이 고른 작품 속에서 최고의 명장면을 꼽았는데, 그녀가 일시 정지 버튼을 누르며 한 번에 볼 수 없을 만큼 긴장감과 몰입감을 자랑했다는 그 장면은? 궁금하다면 이번 주 출발! 비디오 여행의 ‘숨어 보는 명작! 숨보명’ 코너를 놓치지 마시길.


◆ 코너 2. ‘시시콜콜’ - 궁금했던 화제작 비하인드 편

이번 주 ‘시시콜콜’에선 최근 화제작들의 제작 비하인드를 다룬다. 아카데미 촬영상에 빛나는 ‘1917’, 라미란 원톱 연기가 돋보이는 ‘정직한 후보’, 그리고 아카데미 의상상을 거머쥔 ‘작은 아씨들’.

-1917 촬영 현장에서 의외의 복병은?

119분 영화 전체를 하나의 컷으로 연결하는 일명 원 컨티뉴어스 컷으로 아카데미 촬영상을 수상한 영화. 샘 멘데스 감독은 촬영 여부를 관장하는 존재가 ‘신’이었다고 밝혔는데, 과연 촬영을 좌우한 결정적 문제는 무엇이었을까.

-엠마 왓슨과 엠마 스톤의 꼬이는 캐스팅 운명!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무수히 많은 ‘엠마’들 가운데 가장 핫한 두 배우. 작은 아씨들에서 큰 언니 ‘메그’ 역을 맡은 엠마 왓슨. 사실 그레타 거윅 감독이 엠마 왓슨 이전에 제안한 배우는 엠마 스톤이었다는데 오래전부터 꼬인 두 배우의 캐스팅 비하인드는 무엇일까?

-라미란의, 라미란에 의한, 라미란을 위한 컬러의 비밀?

브라질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한 원작영화를 각색한 장유정 감독. 원작에선 대통령 선거에 도전하는 남자 국회의원이 주인공이나, 어쩌다 한국 버전에선 여자 국회의원 주상숙이 된 것일까? 그리고 영화 속 주상숙의 정당 ‘대한당’의 대표컬러가 보라색이 된 것도 특별한 이유가 있다는데 직접 확인하시길.

그리고 매주 ‘출발! 비디오 여행’ 제작진이 강추하는 영화 추천 코너, ‘이유 있다’에서는 촌철살인 대사들로 가족 내의 고질적 문제들을 풀어내 진한 공감과 웃음을 유발하는 영화 ‘이장’을, ‘영화 대 영화’에서는 ‘나이브스 아웃’ VS ‘카센타’를 비교해본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