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글로벌 배우 수현의 12월 결혼 소식에 대해 방송했다.

수현은 슈퍼모델 1위로 연예계에 데뷔해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닥터 조 역을 시작으로 글로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예비 신랑인 차민근은 기업 가치 22조원에 달하는 글로벌 기업의 한국 CEO로써 수현보다 세 살 연상이다. 그는 미국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며 명문대학에서 석사과정까지 수료하고 유명 자동차 브랜드의 프로그래머로 근무했던 유능한 인재이다. 두 사람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되어 올해 초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열애 사실이 공개되자 두 사람은 SNS를 통해 같은 반려견을 안고 찍은 사진을 공개하고 마라톤 행사에 함께 참석하는 등 ‘럽스타그램’으로 달달한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 8일에는 로맨틱한 프러포즈 사진을 올리며 12월에 있을 결혼을 기대하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3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