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UV가 MBC '2019 추석 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 대회'(이하 '2019 추석특집 아육대')의 개막식 공연을 맡아 231여명의 아이돌들을 열광시켰다.

지난 8월 12일 고양 실내종합운동장서 열린 '2019 추석특집 아육대' 녹화 현장에는 트와이스, 레드벨벳, NCT 127 & NCT드림, 펜타곤, 있지(ITZY) 등 최정상급 아이돌이 총 출동했다.


이날 본경기에 앞서 그룹 UV(유세윤, 뮤지)가 깜짝 등장해 오프닝 무대를 선보였다. UV가 이끄는 재치 넘치는 무대에 아이돌들은 함께 환호했고 경기장 전체가 들썩였다. 그중 ITZY는 UV의 무대를 보고 입을 틀어막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아육대’는 그동안 다재다능한 아이돌들이 음악방송 프로그램과 한정돼 있는 예능 프로그램들 사이에서 다 보여주지 못한 끼와 체력, 매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일종의 기회의 장으로 여겨져 왔다. 10주년을 맞은 ‘아육대’는 ‘10TH FESTIVAL 모두의 아육대’라는 슬로건 아래 축제의 장으로 발돋움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런 가운데 '2019 추석특집 아육대'의 공식 홈페이지와 MBC 공식 SNS 채널인 MBC 페이스북, withMBC 인스타그램, 트위터에서는 오늘부터 개막식 현장 사진이 공개되어 팬심에 호응하고 있다.

한편, AB6IX, CIX, ITZY(있지), JBJ95, NCT127, SF9, 골든차일드, 러블리즈, 레드벨벳, 더보이즈, 모모랜드, 아이즈원, 오마이걸, 아스트로, 우주소녀, 위키미키, 이달의 소녀, 트와이스, 프로미스나인, 펜타곤 등이 출연하는 MBC '2019 추석특집 아육대'는 추석 명절인 12일과 13일 양일간 방송된다.



iMBC연예 차혜미 | 사진 박수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