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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이세창-정하나 부부가 결혼 전 고민했던 이유

기사입력2019-07-23 23:57
이세창-정하나 부부의 알콩달콩한 일상이 공개됐다.

‘사람이 좋다’ 이세창-정하나 부부가 결혼 전 고민했던 이유‘사람이 좋다’ 이세창-정하나 부부가 결혼 전 고민했던 이유

23일(화)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324회에서 이세창-정하나 부부가 결혼 전에 고민했던 이유에 대해 밝혔다.

지난 2017년 11월 부부의 연을 맺게 된 이세창-정하나 부부. 스킨스쿠버를 하다 만난 두 사람은 13살의 나이 차이에도 같은 취미 덕분에 자연스레 가까워지게 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한 번의 아픔이 있는 이세창에게 결혼까지는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고.

정하나는 “오빠가 예전에 어떻게 살아왔는지 모든 사람이 알잖아요. 그래서 저와 우리 가족이 ‘상처받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어요”라고 밝혔다.

이세창은 “‘결혼하면 잘 살 수 있을까? 하나한테 실망을 주지 않을까?’ 이런 부분을 고민했죠. 고맙게도 이해한다고 하더라고요. 저랑 결혼하기로 마음먹었을 때 각오는 했대요. 잘 이겨내 줬어요”라며 아내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한 번뿐인 인생 재미나게 사세요. 두 분 축복합니다”, “맞는 사람은 따로 있나 봐요. 편해 보였어요”, “이세창 씨 겸손하고 성실하네요.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생 드라마를 담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0시 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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