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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허일후-박현하, 아티스틱 스위밍 경기로 중계 스타트!

기사입력2019-07-12 16:38
MBC가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티스틱 스위밍 경기로 중계 스타트를 끊는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허일후-박현하, 아티스틱 스위밍 경기로 중계 스타트!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허일후-박현하, 아티스틱 스위밍 경기로 중계 스타트!

오늘(12일) 3시 55분부터 허일후 캐스터와 박현하 해설위원의 진행으로 ‘아티스틱 스위밍 듀엣 테크니컬 예선’ 경기가 UHD로 중계된다.

중계를 앞둔 허일후 캐스터는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큰 대회가 열리는 것이 흔한 일이 아니다. 더욱이 MBC가 주관방송사가 되어 큰 국제대회를 진행하게 된 것도 기분 좋은 일이다”라고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허일후-박현하, 아티스틱 스위밍 경기로 중계 스타트!

이어 허일후 캐스터는 “아티스틱 스위밍이라는 큰 종목을 맡게 돼 영광이다. 경영이나 다이빙은 익숙한데 아티스틱 스위밍은 보실 기회가 많이 없었을 것”이라면서, “동계스포츠의 꽃이 흔히 피겨스케이팅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아티스틱 스위밍이) 피겨 못지않게 매력적인 종목이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다”고 중계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허일후 캐스터는 “일단 지상파 중계는 쉬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시청자 눈높이에서 함께하면서 최대한 쉽게, 해설위원의 설명을 잘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표했다.

박현하 해설위원은 “선수들이 물 밖으로 얼마나 많이 나오는지, 얼마나 자유자재로 몸을 움직이는지 유심히 관찰하면서 경기를 봐주시면 좋겠다”라면서, “선수들이 무엇을 표현하려고 하는지에 중점을 두고 보시면 훨씬 더 재미있게 경기를 즐기실 수 있다”고 관전 포인트를 설명했다.

한편, MBC에서 중계하는 ‘2019광주FINA수영세계선수권대회’ 본방송 외 경기들은 iMBC 홈페이지 스포츠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iMBC연예 박한별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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