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양세형이 한경면 저지리 감귤밭 집을 찾아냈다.
박나래-양세형은 의뢰인이 원하는 조건에 가장 부합하는 집을 찾아냈다. 감귤밭에 자리잡은 이 집의 주인은 ‘귤&김치 옵션’을 조건으로 걸었다.
77평의 매우 넓은 공간에 박나래는 “넓어서 목소리가 울린다”라며 놀랐다. 양세형은 방을 살피고는 “그냥 벽지가 아니라 뭘 뿌렸을 때 오염 안 되는 벽지”라며 칭찬했다. 방 가득 퍼지는 감귤꽃향기에 두 사람은 감탄사를 연발했다.
의뢰인이 원한 수준의 옵션은 아니었지만 두 사람의 직장까지 차로 6분, 저렴한 난방비는 원한 조건에 근접했다.
복팀과 덕팀은 다음주에 ‘진짜 특급 매물’을 선보이겠다고 큰소리쳤다.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는 각 팀 팀장을 맡은 박나래와 김숙을 비롯해 제주도 거주민인 허수경이 등장했다. 이밖에 노홍철, 장동민, 딘딘, 솔비, 양세형, 황보라 등이 출연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3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