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적인 제주도 한경면 현무암 돌담집이 공개됐다.
김광규-노홍철-솔비가 제주도에 정착한 11년 지기 친구의 셰어하우스를 찾기위해 나섰다.한경면 현무암 돌담집은 현무암과 화산송이로 꾸며져 좋은 향을 내뿜고 있었다.
둘러보던 솔비는 “남성 두 사람이 지내기에는 방이 부족하다”라며 아쉬워했다. 딘딘도 덩달아서 “여자친구 오면 어떻게 해~”라고 안타까워했다. 그 말에 김광규는 “여자친구 왜 데려와!”라고 버럭 소리 질렀다.
출연진들은 게스트하우스처럼 아담하고 이쁘게 지어진 집에 감탄했다. 딘딘은 “남자 둘이 살기엔 너무 낭만적이야”라고, 박나래 역시 “사랑이 꽃필 것 같아”라고 맞장구쳤다.
화장실을 찾아본 솔비는 “냄새도 안 날 것 같다”라고 감탄했다. 김광규는 “화산송이가 냄새 잡아준다더라”라고 답했다.
시청자들은 “이색적이다”라며 제주도의 새로운 면에 놀라워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는 각 팀 팀장을 맡은 박나래와 김숙을 비롯해 제주도 거주민인 허수경이 등장했다. 이밖에 노홍철, 딘딘, 솔비, 양세형, 황보라 등이 출연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3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