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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오지헌 아내, 연애 10개월만에 결혼한 이유 "오지헌 혼전순결주의…가장 마음에 들었다"

기사입력2018-12-11 21:57

오지헌의 아내 박상미가 결혼 비화를 밝혔다.

'사람이 좋다' 오지헌 아내, 연애 10개월만에 결혼한 이유 "오지헌 혼전순결주의…가장 마음에 들었다"'사람이 좋다' 오지헌 아내, 연애 10개월만에 결혼한 이유 "오지헌 혼전순결주의…가장 마음에 들었다"
'사람이 좋다' 오지헌 아내, 연애 10개월만에 결혼한 이유 "오지헌 혼전순결주의…가장 마음에 들었다"

11일(화)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오지헌과 아내 박상미가 첫 만남 당시를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지헌의 아내 박상미씨는 오지헌과 처음 만났던 당시를 회상했다. 연애경험이 전무했던 오지헌과 박상미는 소개팅으로 만났다고 밝혔다.

그녀는 "그래, 한 번 만나보자 그러고 나갔다. 그런데 역시나 아니었다. (오지헌이)연애를 한 번도 안해봤으니까 이상했다"고 첫인상을 밝히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운전석에 앉아서 보조석쪽 창문을 열고 인사하면서 악수를 청하더라. 그래서 손을 잡았더니 내 마음이 느껴지냐고 묻는데 그때 전기가 정말..."이라고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상미씨는 두 사람이 불과 10개월만에 결혼에 골인할 수 있었던 이유를 오지헌의 진솔함이라고 밝혔다. 이어 "혼전순결, 그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고 밝혔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두 분 첫만남에 통하는게 있으셨나보네요 보기좋은 부부인듯", "오지헌씨가 대단한 애처가인 거 같음"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생 드라마를 담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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