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퀸 열풍’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과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에 대해 방송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전 세계 흥행수익 5억불을 돌파, 한국 개봉 5주 만에 600만 관람객 달성하며 역대 음악 영화 흥행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영화 흥행과 함께 퀸과 프레디 머큐리의 매력에 빠져 연예인들 또한 프레디 머큐리를 따라하며 인증하고 있다. 김신영과 김영철은 프레디 머큐리를 연상하는 콧수염과 포즈를 취하고 유세윤은 패러디 영상을 제작하며 이목을 끌었다. 영화의 마지막을 장식한 ‘라이브 에이드’ 공연에도 관심이 집중되어 MBC는 지난 2일 ‘라이브 에이드’ 공연 영상을 재방송하기도 했다. ‘라이브 에이드’는 최고 규모의 자선공연으로써 마돈나, 폴 매카트니, 스팅, 데이빗 보위가 공연하는 등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했다. 당시 퀸의 전성기는 지나간 상태였지만 ‘라이브 에이드’ 공연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했다. 같이 출연했던 엘튼 존은 “They stole the show”라고 하며 퀸의 무대를 극찬했다. 배철수 또한 “이번 영화의 흥행과 라이브 에이드 공연 재방송으로 완벽한 전설이 되었다”라고 표현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ㅠㅠㅠ진짜 영화 보면서 너무너무 좋았고, 어제 라이브에이드 방송으로 봐도 소름 ㅠㅠㅠ’, ‘프레디 최고다 진짜 공연 다 씹어먹기~~~~!!~!~~’, ‘영화 덕분에 모르고 있었지만 알고 있던 노래들에 대해서도 알게 되고 퀸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 됐다 진짜 하루종일 유툽 영상 찾아본다 ㅠㅠ 영화 두 번보세여 세 번보세여’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