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가 아내 신애라와의 연애담을 털어놓았다.
아내 신애라와 드라마에서 만나 결혼까지 하게 된 차인표는 “촬영일정표가 나오면 내 걸 먼저 보는 게 아니라 아내 걸 먼저 봤다.”라고 얘기했다. “같이 출연하는 장면 있으면 아침부터 기분 좋다”라며 차인표는 당시를 떠올렸다.
차인표는 이어 “배우들 연애 사실은 편집 감독이 가장 먼저 안다”라는 뒷 이야기를 전했다. “편집실에서 얘기 나온다. 이럴 필요가 없는데 뭐가 더 있네 라면서”라는 차인표의 얘기에 안정환과 김용만은 “드라마 찍고 싶다”라는 바람을 보였다.
이날 방송은 비박에 이어 음원을 녹음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궁민남편’은 누구의 남편, 누구의 아빠로 살기 위해 포기했던 대한민국 남편들의 일탈기를 담았다.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