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를 맞는 'DMC 페스티벌 2018(이하 'DMCF 2018')'이 ICT(정보통신기술)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DMCF 2018'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보이는 미래 컨퍼런스'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향하는 MBC와 4차 산업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동북아 경제협력 모델을 논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9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 간 상암 MBC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 한팡밍 중국 인민정치협상회 외사위 부주임, 보스턴컨설팅그룹 김연희 아시아태평양부분 대표, 미국 메이커운동 창시자 데일도허티, SK미디어기술원 이종민 원장 등 각국의 저명한 인사들이 모여 동북아의 경제협력과 기술의 미래에 대해 논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보이는 미래 컨퍼런스' 참가자는 사전에 신청한 인원 중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참가 신청은 8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이때 기재한 질의사항은 검토 후 이후 토론에서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DMCF 2018' 공식 홈페이지(//dmcfestival.imbc.com/program/conference_ticket.html)를 통해 가능하다.

iMBC연예 김은별 | 사진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