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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노래 송원(Song One)' 김동현PD "30~40대를 아우르는 추억 소환자로 강타가 적합했다"

기사입력2018-08-17 15:53
17일 오후 상암동에 위치한 MBC사옥에서는 신규 음악예능 프로그램 '내 인생의 노래 송원(Song One)'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타, 양동근, 정연준, 카를로스와 김동현PD가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다.

'내 인생의 노래 송원(Song One)' 김동현PD "30~40대를 아우르는 추억 소환자로 강타가 적합했다"

김동현PD는 "누구나 인생의 노래가 있을 것이다. 출연자들의 인생 노래를 가지고 MC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그 중에 한곡을 선택하여 리메이크 한 뒤 녹음하고 뮤직비디오로 발표하는 프로그램이다."라고 프로그램을 설명하며 "출연자 선정 기준은 30대 이상이거나 30대에 가까운 출연자를 우선으로 했다. 다들 10년 이상 노래를 했던 분들이거나 연기를 했던 분들이어서 인생의 이야기가 있었다."라며 출연자들을 선정한 기준을 밝혔다.

강타를 MC로 섭외한 이유에 대해서는 "이 프로그램의 타겟 연령대는 30~40대였다. 이들의 추억을 아우를 수 있는 스타로 HOT를 떠올렸고 강타를 섭외하게 되었다. 시청자들과 출연자들의 추억을 자연스럽게 공유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MC라 생각했다."라고 밝히며 "보여지는 음악이 아니라 프로그램 중에서 차분하게 듣는 노래의 순기능을 많이 보여준다."라며 기존의 음악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을 이야기 했다.

'내 인생의 노래 송원(Song One)'은 음악을 통해 한 사람의 인생을 들여다 보는 프로그램으로 특별한 공간에서의 출연한 스타의 추억과 노래를 리마인드 하며 진한 삶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전하려 하며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예정이다. 가슴에 사무친 내 인생의 노래와 얽힌 사연을 MC인 강타와 함꼐 출연자들이 이야기 나누고 마지막에 출연자가 직접 노래하며 녹음한 그 한 곡을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공개하는 '내 인생의 노래 송원(Song One)'은 오늘 저녁 첫방송 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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