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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발전소' 성추행 방치한 보육원, 폭행사주까지? 영정사진 찍기 新 트렌드 집중 취재

기사입력2018-08-09 14:49

내일(10일) 아침 생방송되는 MBC ‘아침발전소’에서는 최근 한 보육시설에서 아이들에게 상습적인 성추행과 성폭행이 발생했다는 주장에 대해 집중 취재해본다.


'아침발전소' 성추행 방치한 보육원, 폭행사주까지? 영정사진 찍기 新 트렌드 집중 취재

지난 7일, 20대 초반의 청년들이 기자회견을 열어 보육원에서 폭행과 성폭행 등의 사건이 발생했다고 폭로하는 사건이 있었다. 학창시절 친구들이 또래 아이들을 상대로 상습적인 성추행을 벌였다고 하는데, 기자회견을 연 학생과 일부 선생님은 보육원 측에서 이 같은 사실을 알고도 침묵해 상황을 악화시켰다고 주장한다. 보육원에서 진실을 외면하는 동안 성추행을 모방하는 아이들이 늘어났고 피해를 입었던 아이가 또 다른 아이를 성추행 하는 지경까지 이르렀으며, 더 충격적인 사실은 보육원 선생이 학생에게 폭행 사주를 하기도 했다는 것. 보호자를 대신해 아이들의 쉼터가 되어 줘야 할 보육원에서 발생한 성범죄 의혹에 관해 현장에서 추적해본다.


또한, 최근 청춘들이 ‘영정사진’ 찍기에 빠져있다는 소식에 ‘아침발전소’가 나섰다. 영정사진용 카메라 어플부터 전문사진관까지 있다는 요즘, 청춘들은 왜 영정사진을 찍고 있으며 요즘 젊은이들이 생각하는 영정사진의 의미, 그리고 그들이 생각하는 ‘죽음’에 대한 솔직한 시선까지 청춘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 들어본다.


이 밖에도 개봉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목격자’의 배우 진경과 곽시양을 만나보고, 지난 3주간 눈물겨운 노력으로 약 8kg 감량에 성공한 유재환의 활골탈태 도전기, 그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된다.


시시각각 벌어지는 사건사고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팩트체크’를 넘어 ‘관점’이 부여된 뉴스 전달을 지향하는 새 아침 시사정보 프로그램 MBC ‘아침발전소’는 매주 금요일 아침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생방송 된다.





iMBC연예 김미정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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