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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 사카구치 켄타로, “방탄소년단-서강준과 함께 일하고 싶다”

기사입력2018-07-10 00:06

사카구치 켄타로가 방탄소년단과 서강준에 러브콜을 보냈다.

'섹션TV 연예통신' 사카구치 켄타로, “방탄소년단-서강준과 함께 일하고 싶다”'섹션TV 연예통신' 사카구치 켄타로, “방탄소년단-서강준과 함께 일하고 싶다”

9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로 내한한 일본 배우 사카구치 겐타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자신만을 위한 특별한 의상을 입고 등장한 박슬기 리포터를 보고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린 사카구치 켄타로.

영화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는 흑백 영화에서 나온 미유키 공주 役 아야세 하루카와 켄지 役 사카구치 켄타로의 신분-컬러-시공간을 초월한 로맨스로 사카구치 켄타로는 상대 배역을 맡은 아야세 하루카에 대해 “기본적으로 아야세씨가 이끌어주는 느낌이었다. 연기를 하는 게 즐거웠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런가 하면 사카구치 켄타로와 연결고리 키워드를 찾아보는 시간. ‘일본의 서강준’이라 불리는 사카구치 켄타로는 “서강준씨를 알고 있다. 너무 잘 생겼다”라고 하며 함께 일하고 싶은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방탄소년단과의 인연을 밝힌 사카구치 켄타로. 일본판 ‘시그널;의 테마곡을 방탄소년단이 만들면서 시작된 인연은 이번 내한에서도 이어졌다고. 사카구치 켄타로는 “방탄소년단은 너무 멋진 팀. 조금 친해졌기 때문에 함께 일해보고 싶다”라고 이야기하며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영화 개봉하면 보러 갈게요”, “멋있는 사람이 멋있는 사람을 알아본다”, “인맥이 글로벌하다”, ‘이 친목 응원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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