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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괴짜 법의관 정재영, 쥐 부검으로 범인 밝혀내

기사입력2018-07-04 02:13

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에서는 시신의 사인을 밝히기 위해 쥐를 부검하는 백범(정재영)이 방송됐다

'검법남녀' 괴짜 법의관 정재영, 쥐 부검으로 범인 밝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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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백범이 70대 노인 염상구의 부검을 맡게 된다. 염상구의 가족들은 심근경색으로 인한 자연사를 주장하지만, 부검 결과 학대의 증거가 발견 되고, 같이 살던 막내 아들 염대식이 체포된다. 하지만 정확한 사인으로 작용한 증거가 나오지 않아 풀려나게 된다. 이에 현장을 수색하던 중 죽은 쥐를 발견하고 죽은 쥐를 부검한 뒤 독극물 검사를 맡긴다. 검사 결과 쥐와 염상구의 몸에서 복어 독이 검출되고 복어 음식점에서 일하던 며느리 김효진이 용의자로 체포된다. 김효진은 자신의 부탁에도 도와주지 않던 염상구에게 복어 독이 들어간 환을 먹였다고 시인했다. 종결될 것 같았던 염상구 사건은 방송 말미 백범이 복어 독이 치사량 부족으로 염상구의 사인이 아님을 밝혀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검법남녀' 괴짜 법의관 정재영, 쥐 부검으로 범인 밝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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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와 탄탄한 스토리로 월화드라마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고수중인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는 완벽주의자 괴짜 법의관 정재영과 초짜 검사 정유미의 공조를 다룬 드라마로 오만석의 투입으로 새로운 전개를 맞을 것으로 예상되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사고 있다.



iMBC연예 김송희 | 사진 MBC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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