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이 장승조와 박세영의 열애 사실을 터뜨렸다.
필주는 부천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용구(류담)에게 지시해 모현과의 열애설을 터뜨리며 결혼은 기정사실로 만들었다. 두 사람이 데이트하는 장면을 아나운서 블로그에 슬쩍 올린 것이다.
언론은 당장 재벌가와 나기철(박지일)의 혼사에 열을 올리며 사방에 터뜨렸다. “청아그룹하고 사돈 맺게 됐다”라는 축하 인사에 나지일은 “젊은 애들이 데이트 좀 한 건데”라며 모르는 척 했다.
모현만 진실을 모른 채 승조와의 결혼은 착착 진행된다. MBC 주말특별기획 <돈꽃>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5분부터 2회 연속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