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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무한도전 레전드> 추격전 Best 5 다시보기 패키지가 떴다!

기사입력2017-02-28 19:39
지난 25일 방송되었던 <무한도전 레전드>에서는 시청자가 뽑은 추격전 베스트 5가 공개되었다. <무한도전>의 추격전은 매번 방송때 마다 이슈가 되었었고, 해를 거듭할 수록 스케일도 커지면서 빅 프로젝트로의 위엄을 보이기도 했던 특집이었다.

5위로는 휴스턴 국제 영화제에서 TV예능 부문 은상을 수상했던 '스피드 특집'이 선정되었다. 멤버들은 폭탄을 차에 싣고 미션을 수행해야 했는데 특히 노홍철의 홍카 폭파 장면은 큰 화제를 모았다. 멤버들은 차량 폭파 신을 다시 보며 "정말 놀랐었다", "설마설마 했다"고 회상했다. 유재석은 "설마했지만 예능에서 저런 그림을 보기 힘들다. 새로운 걸 늘 고민하면서 저런 장면이 탄생한 것 같다"고 말했고 하하는 "다시 보는데도 몰입이 된다"고 덧붙였다.

화제의 <무한도전 레전드> 추격전 Best 5 다시보기 패키지가 떴다!

4위로는 2010년 새해 특집으로 진행된 '의상한 형제' 특집이었다. 섭섭하거나 불만있었던 멤버들이게 새벽 3시까지 쓰레기를 배달하고 앙금을 해소하는 시간을 갖는 기획었다.

3위로는 2009년에 4명의 탈옥수가 형사들을 피해 숨겨진 300만원을 찾아다닌 '여드름 브레이크' 특집이 차지했다. 박명수, 정준하, 노홍철, 전진이 탈옥수로, 유재석 정형돈이 형사로 분했으며 <프리즌 브레이크>를 패러디해 '남산 시민 아파트'의 추리까지 곁들여진 추격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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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2008년 방송된 추격전의 원조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 특집이 선정되었다. 6개의 돈 가방 중 진짜 돈 가방을 차지해야 하는 추격전으로 좋은 놈 유재석, 나쁜 놈 박명수, 어색한 놈 정형돈, 굴러들어온 놈 전진, 모자란 놈 정준하, 정말 이상한 놈 노홍철이 각자의 캐릭터 속에서 추격전을 펼쳤다. 유재석은 "저때 뭔지도 모르고 했다"고 첫 추격전을 회상했다.

추격전 특집의 1위는 '꼬리잡기 특집'으로 자신의 꼬리가 잡히면 아웃되는 게임. 빨주노초파남보 각자 꼬리 색을 부여 받은 멤버들은 자신이 잡아야 할 사람은 알고 자신을 잡을 사람은 모르는 채 추격전을 시작했다. 박명수는 "이해를 못했다"며 당시 룰이 어려웠다고 말했지만 사실 박명수의 남다른 활약이 살렸던 특집편이었다.

방송으로 짧게 소개 되었던 <무한도전 레전드> 추격전 Best 5는 모두 15개 회차로 '의상한 형제'(3편),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5편), '꼬리잡기'(2편), '스피드 특집'(3편), '여드름 브레이크'(2편)가 해당된다. iMBC의 다시보기는 단건으로 결제시 회차당 각 700원이지만 15편을 패키지로 이용할 경우에만 할인이 적용되어 기존 10,500원인 상품을 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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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김경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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