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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주는 사람 리뷰] “다 내 잘못이야!” 이윤지, 아픈 조연호 보고 ‘통곡’

기사입력2017-02-01 21:22
[행복을 주는 사람 리뷰] “다 내 잘못이야!” 이윤지, 아픈 조연호 보고 ‘통곡’[행복을 주는 사람 리뷰] “다 내 잘못이야!” 이윤지, 아픈 조연호 보고 ‘통곡’

이윤지가 자책하며 오열했다.

1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극본 박지현, 연출 이성준)> 50회에서는 은희(이윤지)가 아픈 하윤(조연호)을 확인하고 통곡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희는 중환자실에 누워있는 하윤을 본 후, 집으로 돌아와 펑펑 눈물을 흘렸다. 건우(손승원)와 명선(가득희)은 은희를 보며 가슴 아파했다.

은희는 “우리 하윤이를 어떻게 저 지경이 되게 만들어!”라며 원망을 쏟아냈다. 이어 그녀는 자신의 가슴을 치며 “믿은 내가 잘못이야”라고 말했다. 계속해 석진(이하율)과 자경(하연주)에게 하윤을 보낸 것을 후회하는 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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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선은 “진정 좀 해. 너까지 잘못되면 큰일 나”라며 걱정했다. 은희가 “우리 하윤이 이대로 못 일어나면 어떡하지?”라며 불안해하자, 건우가 “그런 일은 없어. 괜찮을 거야”라고 달랬다.

은희는 “잠깐 아프다가 금방 일어나겠지?”라고 한 후, “내가 꼭 지켜줄 거야!”라고 다짐했다. 건우는 “기운 내”라며 진심으로 위로했다.

한편 <행복을 주는 사람>은 비정한 친엄마로부터 아이를 지키려는 ‘진짜 엄마’의 가슴 찡한 파란만장 고난격투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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