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카 김보아-마리아호세 팀이 응원에 힘입어 멋진 무대를 보였다.
12월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듀엣가요제>에서 김보아-마리아호세 팀은 ‘버담소리’를 선곡했다.
“처음에는 떨렸는데 언니가 같이 있어서 좋았어요”라는 마리아 호세와 “1라운드보다 좋은 모습 보이겠다”라는 다짐을 한 김보아는 ‘아니모!“라는 응원을 받으며 무대에 올랐다. 마리아호세의 섬세한 표현력과 김보아의 힘있는 보컬은 마지막까지 애절함을 놓지 않았다.
선곡에 대해 김보아는 “호세가 가장 마음에 들어한 곡”이라고 밝혔다. “동양적인 노래라 어려울 법 한데 놀라운 가사 전달력”이라는 마리아호세는 ‘버담소리’의 뜻에 대해 “벗 아임 소리”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는 블락비 태일, 김조한, 휘성, 옥주현, 화요비, 스피카 김보아, 길구봉구 봉구 등이 출연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듀엣가요제>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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