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봄날 리뷰] "반드시 갚아줄 것" 박정욱, 이정길에 '복수 다짐'](//talkimg.imbc.com/TVianUpload/tvian/TViews/image/2016/11/21/OqmolQ0KniWY636153224374128336.jpg)
“절대로 용서 못 해.”
박정욱이 이정길에게 복수를 다짐했다.
21일(월)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에서 구현준(박정욱)이 강덕상(이정길)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귀국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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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준은 덕상의 아들 강한길(최상훈)이 주면식(선우재덕)에게 자신의 가짜 대역을 세워 만나게 했다는 보고를 듣는다. 이러한 사실을 전해준 사람은 바로 KR그룹의 비서실장인 박준하(이해준)였다.
이에 현준은 준하에게 “우리 아버지랑 동업만 하지 않으셨어도 너희 아버지도 너도 이렇게 되진 않았을텐데”라며 안타까워했고, 이에 준하는 “그런 말이 어디있냐”며 이 모든 일이 덕상과 한길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러자 현준은 “그래도 우리 부모님은 제대로 장례를 치렀지만 너희 아버님은 무연고자로 돌아가셨다”라며 위로의 술을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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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이날 함께 술잔을 주고받으면서 덕상과 한길에 대한 복수심을 재정립했다. 특히 현준은 홀로 거리에 나와 ‘아버지, 제가 여기까지 왔다. 아버지가 당한 것만큼, 그 이상으로 갚아주겠다’라며 이를 갈았다. 즉 한길의 제안을 받고 KR그룹의 사장 자리를 승낙했던 것은 현준의 복수를 위한 단계였던 것.
이어 현준은 한길의 제안을 받고 움직였던 무명배우를 만나 “빚에 시달리는 것으로 아는데, 향후 10년 동안은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고, 배우의 자존심도 세워드리겠다”라고 제안하면서 본격적으로 한길의 약점을 움켜쥐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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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를 모르는 덕상의 손녀 강유리(김지향)은 현준이 주인정(강별)에게 각별한 관심을 보이자 분노하며 인정을 괴롭히기 시작하고, 인정과 과거 연인이었던 강윤호(권현상) 역시 인정과 현준의 다정한 모습을 신경쓰기 시작했다.
이어 회식자리에서 만취한 인정이 비틀대면서 쓰러지자, 윤호는 급히 인정을 껴안았고, 이런 두 사람의 모습을 마침 현준이 보게 되면서 흥미진진한 삼각관계를 그려갔다.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은 매주 월~금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수현 | 사진 화면캡쳐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