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요정 김복주> 남주혁, 이러다 진짜 수영선수 되나요? [제작발표회]](//talkimg.imbc.com/TVianUpload/tvian/TViews/image/2016/11/15/ea7068ed-8ce6-436f-950d-d4665e189cf3.JPG)
남주혁이 다시 수영선수 연기를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15일(화) 진행된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역도요정 김복주> 제작발표회에서 남주혁은 “이러다 진짜 수영선수가 되는 건 아닌가 생각했다.”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주혁에게는 이번 작품이 벌써 두 번째 수영선수 역할. 운동선수가 등장하는 드라마도 많지 않은 상황에서 수영과 두 번이나 묘한 인연을 맺게 됐다. 이에 대해 “이제 수영을 하면 마음이 편안하다.”고 설명한 남주혁은 수영실력에 대해서 “어디에 떨어져도 죽지 않을 정도는 한다.”고 답하기도 했다.
![<역도요정 김복주> 남주혁, 이러다 진짜 수영선수 되나요? [제작발표회]](//talkimg.imbc.com/TVianUpload/tvian/TViews/image/2016/11/15/67e21474-4dce-4a52-ba56-1101e61e3cbc.JPG)
뿐만 아니라 남주혁은 역할 선택에 있어 수영보다는 ‘정준형’의 캐릭터가 먼저 눈에 들어왔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극중 ‘정준형’은 불운의 수영천재로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남주혁은 장난스럽고 귀여운 대학생으로 변신해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장시간 물 속에서 촬영하는 것이 쉽지 않음에도 캐릭터의 매력에 빠져 다시 한 번 도전하게 된 것이라고.
과연 수영천재 체대생 정준형으로 변신한 남주혁의 모습은 어떨지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역도요정 김복주>를 통해 확인해보자. 16일(수) 밤 10시 첫방송.
iMBC연예 김은별 | 사진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