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정이 공정환의 달라진 모습에 감탄했다.
10월 18일 밤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워킹맘 육아대디>(극본 이숙진·연출 최이섭)에서 정현(신은정)은 혁기(공정환)가 은솔(고나희)과 얘기하는 모습에 놀랐다.
![[워킹맘 육아대디 리뷰] “당신 좋은 아빠 될 거야” 신은정, ‘개과천선’ 공정환 칭찬](//talkimg.imbc.com/TVianUpload/tvian/TViews/image/2016/10/18/vYNU4rKR3NYU636124261343950650.jpg)
은솔이 방글이에게 화낸 이유를 묻던 정현은 혁기가 대신 나서자 의아해한다. 혁기는 은솔에게 “방글이가 사과 안 받아줄까봐 겁난 거지? 아빠도 얼마 전에 비슷한 일 있었어. 그런데 용기 내서 사과했어.”라며 위로했다.
또한 “아빠가 방글이 칭찬만 해서 그렇지? 다 아빠 잘못이야. 내일 아빠가 맛있는 거 사줄게, 그때 사과해.”라며 은솔을 안심시켰다. 밖에서 은솔과 혁기의 대화를 들은 정현은 달라진 그의 태도에 감동했다.
![[워킹맘 육아대디 리뷰] “당신 좋은 아빠 될 거야” 신은정, ‘개과천선’ 공정환 칭찬](//talkimg.imbc.com/TVianUpload/tvian/TViews/image/2016/10/18/vDORPYMRH7lT636124261456767482.jpg)
정현은 혁기가 나오자 “잘했어요. 은솔이 눈높이에 맞춰줬어요. 나도 그렇게 할게요.”라고 다짐했다. “당신 앞으로 좋은 아빠 될 거예요”라며 격려하는 정현에게 혁기는 “나 용서해주는 거지?”라며 기뻐한다.
혁기와 정현, 은솔도 점점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 MBC 일일특별기획 <워킹맘 육아대디>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