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재석과 하하, 양세형은 무도리를 회수하기 위해 조정 경기장을 찾았다. 세 사람은 각자 배에 올라 무도리를 향해 노를 저었고 유재석은 5년이라는 공백이 무색한 기량을 보였다.

이어 배를 휘청이던 하하는 곧 페이스를 찾았고 조정은 처음인 양세형 또한 발군의 실력을 선보였다.

유재석은 무도리가 위치한 곳을 지나치는 바람에 회항해야했으나 그럼에도 무도리에 가장 먼저 접근해 무도리를 획득할 수 있었다.

한편, 종암동에선 광희와 박명수가 할마에를 만나 에어로빅을 하며 무도리 회수에 도전했다. 하지만 박명수의 중도포기로 광희가 무도리를 획득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