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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시트콤> 박나래-홍인규, 선동마을 패션쇼로 '삐딱하게' MV 제작?

기사입력2016-09-16 15:56
<인생은 시트콤> 박나래-홍인규, 선동마을 패션쇼로 '삐딱하게' MV 제작?

지난 11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C 에브리원의 <인생은 시트콤>은 마음만은 꽃띠인 시니어 청춘들의 시트콤 같은 일상을 담은 리얼 셀프 다큐 프로그램이다. 유쾌하게 살아가는 이 시대 시니어 청춘들의 일상 속 숨어있는 긍정에너지가 자연스럽고 색다른 그림을 그려내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오는 18일(일) 방송에서는 선동마을 어르신들이 지드래곤의 ‘삐딱하게’를 패러디한 뮤직비디오를 직접 셀프 카메라로 촬영해 선보인다. 버스조차 들어오지 않아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심경을 담은 뮤직비디오로 선동마을 주민들이 직접 연기하고, 촬영한 결과물이다. 스냅백과 체인목걸이, 박스티를 입은 할머니들과 서있기 조차 힘든 할아버지의 특별한 촬영 기법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선동마을 어르신들의 휴가를 위해 국민 딸 박나래와 국민 일꾼 홍인규는 새로운 미션을 부여 받았다. 휴가비를 벌기 위해 무더위 속에서 15km를 걸어야 하는 박나래와 점심으로 백숙을 제공받기 위해 밭일을 하게 되는 홍인규! 최고기온이 36도를 기록하는 등 폭염 더위 속에서 땀으로 샤워를 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때 홍인규는 할머니의 배신 아닌 배신으로 “나 돌아갈래”를 외치며 울부짖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하는데...

<인생은 시트콤> 박나래-홍인규, 선동마을 패션쇼로 '삐딱하게' MV 제작?

선동마을 어르신들의 소원이었던 '휴가'가 드디어 시작된다. 휴가를 떠나기 전 펼쳐진 ‘2016 선동마을 S/S 패션쇼’! 오직 선동마을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패션으로 한껏 멋을 낸 어르신들이 모델처럼 등장하면서 다양한 포즈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르신들은 모델 못지않은 포스를 뽐내며 열정적인 자세로 패션쇼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마침내 사천시 계곡에서 펼쳐진 선동마을 어르신들의 특별한 여름나기! 농사일에 바쁘게 살다보니 이번이 생애 첫 물놀이라고 말하는 어르신들의 설렘 가득한 모습이 공개된다. 첫사랑과의 잊지 못 할 추억 돌발고백까지... 포복절도 할 입담을 자랑하며 도착한 여행지는 아름다운 경치와 시원함이 몸속 깊이 느껴지는 계곡! 그곳에서 휴양의 참맛을 느끼는 어르신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대세 개그우먼이자 국민 딸인 박나래와 귀여운 매력의 국민 일꾼 홍인규가 진행을 맡고 있는 <인생은 시트콤>은 9월 18일 일요일 오전 10시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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