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우리 결혼했어요>측이 ‘삼삼 커플’ 조타-김진경의 ‘은밀한’ 데이트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조타-김진경은 나란히 앉아 얼굴에 웃음을 머금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서로를 마주보며 떨리는 마음을 표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제작진에 따르면 조타-김진경은 ‘삼삼하우스’ 입주 후 동네를 둘러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예정. 이 과정에서 조타-김진경은 서로에 대해 더욱 솔직하게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고, 둘 사이에서는 묘한 분위기가 형성됐다는 후문.
특히 김진경은 “나 궁금한 거 물어봐도 돼?”라며 단도직입적으로 돌직구를 날렸고, “진짜 솔직히 말해봐”라며 조타의 마음을 진지하게 캐물었다고.
또한 조타는 “내 부인 김진경”이라며 ‘오글오글’ 파워를 장착하는가 하면, “내가 불러주고 싶었던 노래가 있었어. 이거 손 잡고 해야 돼”라고 김진경의 손을 꼭 잡더니 “이렇게 떨리기가 있다고?”라며 두근거리는 마음을 진정시키고 세레나데를 들려준 것.
조타-김진경의 ‘므흣’ 데이트 현장은 2일(토) 오후 4시 55분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