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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所所)한 그곳] 멤버들이 선택한 '시원짜릿한 계곡 나들이' 코스는 어디?

기사입력2016-06-29 14:00

여름이니까 오늘은 계곡 어때요?

"<무한도전>의 계곡 나들이 코스, 여긴 어디?"


누가: 무한도전 멤버들과 투샘(샘 해밍턴, 샘 오취리)이
언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485회 속

어디서: 용인 고기리 계곡에서
무엇을: 시원한 계곡 물놀이로 즐거움을 만끽했다.



"물에서 놀면 원래 즐거운 거야!" 이미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곳이다. 미국행이 좌절된 <무한도전> 멤버들이 즉석으로 찾은 서울 근교의 계곡 코스인 고기리 계곡! 무더위가 쏟아지는 오늘 같은 날, 가족들과의 주말 나들이도 가능한 가까운 장소를 찾는다면 이만한 장소가 또 있을까.

멤버들은 물이 너무 얕다며 처음엔 반신반의했지만, 오히려 그 덕분에 안전한 곳이다. 물총싸움, 물장구 놀이, 물고기 찾기 등 시원한 물놀이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시원하게 만들었다. 예기치 않은 '꿀잼 특집'을 다시 한 번 만들어내면서 국민 예능의 저력을 보인 <무한도전>, 그 멤버들이 향했던 계곡을 따라가보자!


[소소(所所)한 그곳] 멤버들이 선택한 '시원짜릿한 계곡 나들이' 코스는 어디?

시원한 계곡 나들이를 꿈꾸는 당신에게
용인 고기리 계곡


위치: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어떤 곳?: 푸른 녹음과 맑은 물이 함께하니, 남녀노소 모두가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

오밀조밀 모여든 바위 사이로 흐르는 얕은 계곡물이 청량한 소리를 내며 시원하게 유혹한다. 계곡물에 잠긴 바위 아래의 그림자까지 한 눈에 보일 정도로 맑은 풍경은 저절로 감탄을 자아낸다.

여름철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물놀이 사고 걱정이 밀려온다면, 이곳에서는 한시름 놓을 수 있다. 다른 곳처럼 풍덩 빠지는 깊이를 자랑하지는 않지만, 수심이 얕은 만큼 안전하다. 그야말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계곡의 장점만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곳이다.

물놀이 전후 주변에 즐비한 다양한 맛집까지 거쳐가면, 그야말로 오늘 하루 배부르고 시원한 여름 휴가의 '진국 코스'가 완성된다. 단, 계곡의 아름다움을 지켜주기 위해 쓰레기 청소 문화와 주차에 신경쓰도록 하자.

신나면서 안전한 계곡 나들이 코스를 찾는다면? 힐링하고 싶은 도시인들, 분위기 좋은 만남의 추억을 만들고 싶은 연인들에게, 가족 혹은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의 아름다운 추억을 새기고 싶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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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차수현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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