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채연이 공익광고 모델로 나섰다.

1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주간아이돌> 255회에서는 신곡 ‘그 길에서’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다이아(유니스, 희현, 제니, 은진, 예빈, 채연, 은채)가 ‘금주의 아이돌’ 게스트로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MC 데프콘은 “채연이 애교가 많다는데, ‘뀨’ 애교가 뭔가?”라고 물었다. 이에 희현이 “채연이에게 ‘밥 먹었어?’라고 물으면 ‘뀨’라고 답한다”라며 설명했다. 이때 채연이 직접 그 모습을 재연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채연이 공익광고 모델에 도전했다. 그녀는 “20대부터 80대까지 함께해요!”라며 치약 CF를 선보였다. 그러자 MC 김희철이 “현실적으로 해야 한다. 백태 제거 문제없어!”라고 외쳐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데프콘이 “찍고 싶은 CF는 무엇인가?”라고 묻자, 채연이 “공익광고다”라며 답했다. 이때 김희철이 “내가 공익 나왔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채연이 “교통안전 분야 광고를 하고 싶다”라고 하자, 김희철이 “나 교통사고도 났었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채연은 “안전띠 꼭 매세요!”라며 상큼한 미소를 지어, 공익광고에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한 주간 가장 핫한 아이돌이 출연해 개인기와 재능으로 숨어있던 매력을 선보이는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화면캡처 MBC 에브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