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리뷰] ‘박보검→송중기’ 차태현의 아내 “팬심은 움직이는 거야~”](//talkimg.imbc.com/TVianUpload/tvian/TViews/image/2016/04/28/2hvUbpagy3Cy63597406062548281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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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이 송중기의 인기에 놀랐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475회에서는 이 시대의 ‘순정 끝판왕’ 차태현이 출연해 소속사 후배인 박보검을 향한 안타까움을 표출했다.
먼저 차태현은 송중기를 언급하며 “아내 마음이 그렇게 금방 바뀌는 걸 오랜만에 봤다”라고 전했다. <응답하라 1988>의 박보검에서 <태양의 후예> 송중기로 금세 여심이 옮겨갔다는 것. 이어 차태현은 “동네 아주머니들이 이젠 박보검을 걱정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라디오스타 리뷰] ‘박보검→송중기’ 차태현의 아내 “팬심은 움직이는 거야~”](//talkimg.imbc.com/TVianUpload/tvian/TViews/image/2016/04/28/W0xpRZNbsB8h63597406082392793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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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차태현은 송중기와 술자리를 한 일화를 털어놨다. 그는 “얼마 전 집 앞으로 송중기가 찾아와 함께 술을 마셨는데, 동네가 난리가 났다”고 말했다. 그는 “아내가 친구들과 나눈 문자 내용을 보니 ‘전생에 나라를 구했다’, ‘말도 안 된다’, ‘내가 가야 했다’ 등이어서 너무 웃겼다”며 송중기의 놀라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때 김구라가 “송중기가 10년 뒤에도 주연을 한다는 보장이 없다”고 딴지를 걸자, 규현이 “그건 10년 뒤에 얘기하자”며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된 “팬이 됐어요” 특집에는 여성들의 워너비 남편인 배우 차태현, ‘천만 요정’ 오달수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배우 배성우, 13억 명의 마음을 훔친 ‘대륙 여신’ f(x) 빅토리아, 메소드 연기의 1인자인 배우 최진호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4MC가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고품격 토크쇼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