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진짜 사나이 리뷰] 김영희, 눈물샘 자극하는 ‘단신의 비애’... 힘겹게 담 넘기 성공!

기사입력2016-04-03 20:10

[진짜 사나이 리뷰] 김영희, 눈물샘 자극하는 ‘단신의 비애’... 힘겹게 담 넘기 성공!


김영희가 작은 키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


3일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여군특집4>에서는 장애물 후송 훈련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영희, 전효성, 김성은, 김다현, 김세진이 속한 2조 멤버는 들것에 환자를 싣고 높은 담을 넘어야 했다.


하지만 153cm의 김영희는 높은 담을 넘지 못해 고전했다. 담과의 사투가 계속되자 김영희는 지쳐갔고, 도와주고 지켜봐주는 전우들에 대한 미안함에 눈물을 펑펑 흘렸다. 김영희는 “일생에 한 번도 없었던 것 같은 분노와 악이 생겼다”고 말했다.


힘겨운 사투 끝에 악으로 힘겹게 담넘기에 성공한 김영희의 모습은 지켜보며 응원하는 전우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진짜 사나이 리뷰] 김영희, 눈물샘 자극하는 ‘단신의 비애’... 힘겹게 담 넘기 성공!

김영희의 사투는 끝나지 않았다. 담 반대편에서 환자가 누워 있는 들것을 받쳐야 했지만 또다시 키가 발목을 잡았다. 들것이 넘어왔지만 손 끝에 닿지 않자 김영희는 또 다시 눈물을 흘렸고, 보다 못한 나나가 도우러 나섰다. 하지만 “하지마!”라는 교관의 호통에 나나는 물러나야 했다.


이어 교관은 “장난해 지금? 안타까운 심정 안다. 도와주고 싶은 심정 충분히 이해한다. 조금만 기다려라”고 명령했고, 2조는 지켜보는 전우들의 응원에 힘입어 단결된 모습으로 훈련에 임했다.


여군 4기 새로운 멤버들의 좌충우돌 군생활 이야기가 기대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