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 딸 금사월 리뷰] "윤현민-백진희 결혼시키겠다" 손창민, 전인화에 이혼요구!

기사입력2016-02-14 00:16

[내 딸 금사월 리뷰] "윤현민-백진희 결혼시키겠다" 손창민, 전인화에 이혼요구!

손창민이 전인화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13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에서는 강만후(손창민)가 신득예(전인화)에게 이혼 통지서를 건네는 모습이 그려졌다.



# 박세영, 좁혀오는 진실에 ‘안절부절’


[내 딸 금사월 리뷰] "윤현민-백진희 결혼시키겠다" 손창민, 전인화에 이혼요구!

혜상(박세영)은 오월(송하윤)의 모습을 목격한 후 기절했고, 오월이 살아 돌아오면 기황(안내상)과 세훈(도상우)에게서 버림받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안절부절했다. 기황을 찾아간 혜상은 기황 앞에서 자신을 모르는 척하는 미랑(김지영)과 우랑(이태우)에게 화를 냈다. 그 모습을 목격한 사월(백진희)은 “오월이 아빠랑 오빠를 빼앗고 사는 것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 곧 너의 추악한 진실이 다 밝혀질 거다”고 말했다. 이에 혜상은 ‘정말 오월이가 나타나기라도 한다는 거야?’라며 오월이 살아 있다는 사실을 인정치 않았다. 더불어 민호(박상원)은 혜상에게 ‘설계 변경건’의 진실을 밝히겠다 선언하자, 혜상은 숨겨뒀던 진실이 밝혀질까 두려워했다.



# 안내상·도상우, 박세영 악행... “용서할 수 없어”


[내 딸 금사월 리뷰] "윤현민-백진희 결혼시키겠다" 손창민, 전인화에 이혼요구!

민호는 임시로(최대철)로부터 오월이의 추락이 혜상이의 설계 변경 탓임을 알렸고, 민호는 이를 지혜(도지원)와 세훈에게 전했다. 혜상에 대한 의심이 진실로 드러나자 세훈은 분노에 떨었다.

기황 역시 세훈을 불러 “임시로와 니 처가 한 패였다. 혜상이 설계 때문에 우리 오월이가 추락한 거고, 임시로가 혜상이 죄를 묵인하는 대가로 돈을 챙긴 모양이다. 둘 사이에 거액이 오고 간 걸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황은 “진실을 안 이상 난 그 애를 용서할 수 없다”며 혜상에 대한 분노를 드러냈다. 이에 세훈은 “모든 게 경솔했던 내 탓이다”라며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렸다. 깊은 회한이 섞인 두 사람의 눈물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도상우, 박세영에 “송하윤 사건 맡겠다” 압박


[내 딸 금사월 리뷰] "윤현민-백진희 결혼시키겠다" 손창민, 전인화에 이혼요구!

집으로 들어간 세훈은 혜상에게 “주오월 사건을 맡으려고 한다. 범인 찾아내서 죄를 물을 거다”라며 단호한 결심을 전했다. 이에 당황한 혜상은 “친족 관계인 사람의 사건은 맡을 수 없지 않느냐”고 물으며 불안해 했다. 그러자 세훈은 “문제가 되면 검사복 벗을 각오 돼 있다”며 단호하게 자신의 결심을 전했다.

이어 세훈은 혜상을 향해 “우리 혼인신고 아직 안한 거 더 미뤘으면 좋겠다”고 싸늘하게 말한 뒤 등을 돌렸다.



# 최대철, 안내상에 “송하윤 죽음의 키는 박세영이 쥐고 있다”


[내 딸 금사월 리뷰] "윤현민-백진희 결혼시키겠다" 손창민, 전인화에 이혼요구!

홍도(송하윤)이 사고 현장을 찾은 기황은 그곳에서 임시로와 마주쳤고, 시로는 기황에게 “홍도 죽음에 결정적인 키를 쥐고 있는 사람을 알고 있다. 오혜상이다”고 말했다. 기황이 믿을 수 없다는 듯 몰아붙이자 시로는 “나를 여기로 유인해서 잡히게 한 게 오혜상”이라고 전했다. 이에 기황이 “여길 혜상이가 알고 있었다고?”라고 의아해 하자, 시로는 “오혜상이 홍도 그렇게 되던 날 대한 광장에도 왔었다”고 말했다. 혜상의 악행의 진실을 마주한 기황은 충격에 빠졌다. 모든 악행이 드러나며 혜상은 벼랑 끝에 몰렸다.



# 손창민, “백진희 며느리 삼겠다” 선언!


[내 딸 금사월 리뷰] "윤현민-백진희 결혼시키겠다" 손창민, 전인화에 이혼요구!

만후는 득예를 찾아가 이혼 서류를 건네며 “이혼하자”고 말했다. 이에 득예는 “진심이냐? 생각보다 의외다. 어차피 우리 이혼은 결정돼 있는 일이었지만”라고 담담하게 받아들였다.

그러자 만후는 “사월이, 찬빈(윤현민)이손가락질 안 받으려면 우리가 남남이 되는 게 맞다. 우리 애들 예정대로 결혼시키겠다. 당신 딸 내 며느리로 받아들이겠다”고 선언했다.


만후의 선언과 함께 사월과 찬빈의 결혼이 예고되며 긴장감을 더하고 있는 MBC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은 매주 토,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