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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리뷰] ‘쇼윈도 친구’ 려욱-시원, 듀엣으로 ‘하이파이브’ 결성?

기사입력2016-01-28 02:31

[라디오스타 리뷰] ‘쇼윈도 친구’ 려욱-시원, 듀엣으로 ‘하이파이브’ 결성?[라디오스타 리뷰] ‘쇼윈도 친구’ 려욱-시원, 듀엣으로 ‘하이파이브’ 결성?


려욱이 최시원과 계약서를 썼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463회에서는 골수팬들도 인정한 슈퍼주니어의 ‘숨은 미친 자’ 려욱이 출연해 하이파이브 사건의 숨겨진 이야기를 공개했다.


먼저 윤종신이 “려욱과 시원은 성향이 잘 안 맞나?”라고 물었다. 이에 려욱이 “안 맞다”라며 빠르게 인정했다.


규현이 “려욱에게 최시원이 나왔던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시청을 추천했더니, ‘안 봐!’라고 말했다”라며 폭로했다. 헨리도 “둘이 매일 유치한 이유로 어른스럽게 싸운다”고 전했다.


MC들이 설명해달라고 하자, 헨리는 “하루에 악수와 하이파이브를 3회 이하로 하자는 계약서를 작성했다”고 말했다. 이에 윤종신이 “쇼윈도 친구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라디오스타 리뷰] ‘쇼윈도 친구’ 려욱-시원, 듀엣으로 ‘하이파이브’ 결성?
[라디오스타 리뷰] ‘쇼윈도 친구’ 려욱-시원, 듀엣으로 ‘하이파이브’ 결성?

려욱은 “스킨십을 싫어하는데, 최시원은 인터뷰할 때도 꼭 뒤에서 꾸욱 누른다”고 싫어하는 이유를 전했다. 이에 윤종신이 “둘이 하이파이브란 팀으로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된 “돌+아이돌” 특집에는 출연 없이 실검 1위에 등극했던 슈퍼주니어의 히든카드 려욱, 악기와 노래, 그리고 춤과 연기까지 못하는 게 없는 슈퍼주니어M 헨리, 핵폭탄급 돌직구를 날리는 32차원의 꽃미남 로커 정준영, 치명적인 매력의 블락비 지코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4MC가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고품격 토크쇼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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